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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인공지능AI

아스달 13화. 대신 맞는 사람

by Cray Fall 2026. 7. 20.

“…얘가 버섯돌이인가요?”

루트가 물었다.

시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슬라임보다 조금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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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적

버섯돌이는

슬라임보다 작고.

조금 더 빠르게 움직였다.

통—

툭—

“…생각보다 빠르네요.”

루트가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천천히 해요.”

시아가 웃으며 말했다.

“패턴은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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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숙해지는 중

통—

통—

루트는 몬스터의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봤다.

“…두 번 움직이고.”

“…잠깐 멈추네요.”

“맞아요.”

“잘 보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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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감

툭.

아이스볼이 정확하게 맞았다.

“…됐다!”

루트가 웃었다.

시아도 함께 미소 지었다.

“조금씩 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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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러운 방문

바스락.

풀숲이 흔들렸다.

루트가 고개를 돌렸다.

붉은 이름.

검은 장비.

“…PK…”

남자가 천천히 걸어왔다.

“초보 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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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장

루트가 지팡이을 움켜쥐었다.

시아는 조용히 한 걸음 앞으로 나왔다.

“…루트님.”

“…도망가요.”

“…네?”

“…빨리요.”

하지만.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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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

PK 유저가 검을 휘둘렀다.

너무 빨랐다.

루트는 피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위험해요!”

시아가 몸을 던졌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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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시아의 몸이 힘없이 쓰러졌다.

> **시아 사망**

루트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시아님?”

대답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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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루트는 이를 악물었다.

“…왜…”

“…왜 대신…”

그는 검을 들고 달려갔다.

하지만.

실력 차이는 너무 컸다.

몇 번 버티지도 못한 채.

HP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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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

그 순간.

주변이 조용해졌다.

은빛 갑옷을 입은 여전사가 나타났다.

“…GM이다!”

누군가 외쳤다.

여전사는 짧게 말했다.

“유저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초보자 대상 반복 PK를 확인했습니다.”

빛이 번쩍였다.

"뭐.."

PK 유저는 그대로 움직임을 멈췄다.

잠시 후.

빛과 함께 사라졌다.

여전사도 아무 말 없이 모습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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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잠시 후.

멀리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루트님!”

루트가 고개를 들었다.

시아가 숨을 헐떡이며 달려오고 있었다.

“…시아님!”

“…괜찮으세요?”

시아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부활했어요.”

“경험치는 조금 잃었지만요.”

안도의 한숨을 쉰 뒤.

장난스럽게 웃었다.

“…아깝네요.”

“…조금만 더 버텼으면 안 죽었을 텐데.”

루트는 웃지 못했다.

“…왜…”

“…저 대신..?”

시아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같이 다니는 사람을 지키는게.”

“…힐러잖아요.”

루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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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가는 길

둘은 천천히 마을로 걸어갔다.

한동안 말이 없었다.

루트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미안해요.”

시아가 고개를 갸웃했다.

“…뭐가요?”

“…저 때문에…”

시아는 살짝 웃었다.

“…파티잖아요.”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루트도 조금 웃었다.

“…다음엔.”

“…제가 지켜드릴게요.”

시아가 작게 웃었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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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루트는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강한 사람이란,**

**많이 공격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를 먼저 지켜주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