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이는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Z플립4'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앱을 사용하다 보면 음악을 계속 들으면서 다른 것도 하고 싶은데
유튜브 앱을 접으면 음악이 바로 꺼지는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14,900원을 지불하고 유튜브 구독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비용이 비싼 느낌이 없잖네요.

그러던 중 알아낸 대박! 꿀팁이 있는데요.
유튜브 앱이 아니라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 재생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에는 '인터넷' 웹브라우저가 기본 설치되어 있지요.
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하면 되는데요.
https://m.youtube.com
감상하고 싶은 음악을 검색 후 재생하면 됩니다.
크레이는 좋아하는 찬양 중 '천로역정' 어린이 CCM을 검색해 재생하였습니다.

이제 끝입니다.
이제 '인터넷' 브라우저를 접고 다른 일을 하든,
폴더를 접든 간에 음악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음악을 끄려면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 재생을 중지해도 되나 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알림 설정창을 스와이프하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꼭대기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현재 재생중인 음악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재생을 중지하거나 재개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지요.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도 가능하긴 한데요. '인터넷' 브라우저처럼 간단하지는 않고
2가지를 따로 해줘야 합니다.
첫째, 유튜브에 접속한 후에 3선 메뉴에서 데스크톱을 선택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유튜브 재생 후 앱을 접으면 음악이 바로 멈출텐데요.
스마트 상단을 스와이프하면 재생이 중지상태일겁니다.
재생 버튼을 선택하면 재생이 시작되지요.

이제 다른 작업을 하든, 유튜브 음악이 재생됩니다.
참고로 '네이버 웹브라우저'는 테스트해보았는데 아쉽게도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한곡 단위만 재생되고 중지가 되는데요. 그 때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다시 켜서 잠깐 놔두면 다음 음악이 재생됩니다.
한곡 단위 말고 '재생 목록'을 재생하면 목록내 모든 영상이 쉬지 않고 재생되니 참고해 주세요.
이 아래는 IT 정보와 무관한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읽어 주세요 :) 🛫
음악에는 힘⚡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음악은 사람을 살리는 힘을, 부정적인 음악은 사람을 죽이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크레이는 주로 CCM 크리스천 대중 문화 음악을 즐겨 듣는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곡조 있는 기도로 옮긴 것이라 사람뿐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힘'이 있다고 묵상합니다.
크레이는 이번에 급성 폐렴으로 3주간 병원신세🚑를 지고 나왔는데요.
처음 한 주간은 위독한 지경이라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살았습니다.
입원 기간동안 산소 발생기를 약 2주간 코에 달고 있었는데요.
초반에는 산소 호흡기😨를 달아야 할지 의사 선생님께서 고민했다고 했다고 하네요.
3주라면 생각없이 지내다 보면 짧을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꽤 긴 시간이었는데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고, 회복을 위해 CCM 음악을 자주 듣다 보니 점점 몸이 회복되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
퇴원 후 지금은 폐가 완전히 좋아져서 교수님(의사 선생님)으로부터 폐가 깨끗하다며 항생제를 더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 주시기에 이르렀습니다.
몸과 영혼을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그동안 제 욕심과 야망에 치닫아 무리하며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무리하지 말고 사람보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성경 말씀 공유합니다. 웬지 지식부자를 추구했던 제 모습같아 공감되고 부끄럽네요.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듬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자가 이와 같으니라
누가복음 12:15-21
부족한 제 사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