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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과 알고리즘

AWS 과금되다! 음? 프리티어인데? 요금내역서 보는 방법

AWS 를 며칠 테스트하다 보니 EC2 프리티어로 테스트만 진행해서 서비스 용량에는 훨씬 못 미치는데
0.7$(약 700~800원)의 과금이 부과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Elastic IP Address'에 있었습니다.
바로 '고정IP주소 서비스'인데요.
AWS에서는 이를 탄력적 IP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EC2로 인스턴스를 할당받으면 기본적으로 유동 IP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인스턴스를 중지후 재시작하면 항상 변경이 되는데 그것도 완전 다른 IP로 바뀌어 버립니다.

EC 서비스 중 '탄력적 IP'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대략 고정 IP를 제공해주는 서비스구나 감이 외서 시도해보았었는데요.

비용은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처음에는 뭔지 모르니 약간 불안하고 불필요한 비용이 나갈것 같아 자세히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비용의 발송 주체를 알아보기 위해 Cost Explorer 라는 메뉴에서 이것 저것 찾아보았지만 도저히 어떤 서비스 때문에 요금이 발생하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결제'쪽에 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본 결과 아이디를 클릭한 후 '내 결제 대시보드'라는 메뉴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구서 메뉴를 클릭하니 자세한 비용 내역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용이 총액이 $0.7, 한화로 700~800원 정도인데요.
상세 내역은 화살표 키로 펼쳐서 볼 수 있습니다.

$0.005 per Elastic IP address not attached to a running instance per hour(prorated)
해석하자면 인스턴스를 탄력적 IP 주소에 연결하지 않은 시간당 비용$0.005 라네요.

음.. 인스턴스를 꺼도 이 탄력적 IP주소 때문에 요금이 나오는 줄은 몰랐습니다.
일명 IP 주소값일까요? ㅎ..
하여간 계산기 두드려보니 하루에 $0.12 정도 나옵니다.
30일이면 $3.6, 부가세까지 계산하면 약 4,0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인스턴스에 

하지만 아직 크레이는 공부를 할 생각이지, 서비스를 할 생각은 없으니,
과감하게 중지하였습니다! ( 휴~ 이제 과금은 없겠지.. )

비교적 1,000원도 안되는 싼 값으로 AWS 청구서를 보는 방법을 익혀서
그래도 기분은 좋은 크레이입니다 :D

오늘도 필요하신 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셨을지 모르겠군요.

항상 여기까지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담아두면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그 분께서 결국 가장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 고린도전서 2장 9,10절 말씀 -